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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corder & Life Story
나의 블로그 이야기
이 글은 위드블로그의 공감캠페인과 함께 합니다. ^^ 지금의 나와 블로그와의 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면 꽤나 예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할 것 같다. 20세기 말에 PC통신에서 인터넷이라는 매체로의 이동이 있던 즈음 D사를 시작으로 이메일, 카페 라는 개념의 서비스들이 등장했다. 99년 난 다음에서 한 카페를 개설했고, 이후 여러 사람들과의 만남들을 통해 같은 공감대 안에서 '소통' 이라는 것을 경험했다. 그 공감대는 다름 아닌 '리코더(Recorder)' 였다. 그 당시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장난감 마냥 취급했던, 그래서 '피리' 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렸던 그 리코더.. 그 안에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에너지 넘치는 즐거움은 있었지만,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았던 음반에 관한 이야기들을 풀어 놓을 공간은 ..
이야기/일상
2011. 7. 13. 10:46